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슬리퍼"
짧은기간 또는 휴대용으로 사용할만 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여 소개합니다.
다이소 방문
숙소 근처 도보로 다닐 만한 다이소를 찾던 중 한 다이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층까지 이어진 건물로 내부는 여느 다이소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상품의 수량이 많다기보다는 상품의 종류가 다양한 지점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만난 휴대용 "접이식 슬리퍼"
숙소 생활을 하면서 슬리퍼가 필요한 상황에 가성비 좋아 보이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내 및 숙소에서 편리한 접이식 슬리퍼'로 휴대용 파우치도 들어 있고 남녀 공용 사이즈라 사이즈도 적당해 보였습니다.
제품 사용 후 인상 - 가격 대비 만족도와 한계
제품 포장을 뜯어보니 안쪽은 얇은 스펀지에 겉은 얇은 면 재질로 싸여 있었습니다. 2~3일 정도 신어보니 발바닥 닿는 부분에서 보풀이 조금씩 일어났습니다. 발등 부분의 스펀지를 싸고 있던 얇은 부직포는 너무 얇아서 많은 부분이 금세 닳아 찢어졌습니다.
바닥은 얇은 고무 재질 마감인데, 방바닥을 청소하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2~3일 만에 금세 먼지가 묻었습니다. 얇아서 쿠션감은 없지만 방안에서만 신고 다니는 거라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발 사이즈가 250~260인 사람은 사이즈가 알맞을 거 같고 230인 사람은 크고 270인 사람은 꽉 낄 거 같습니다.
1000원의 가격, 그정도의 가성비 제품
1000원의 가격을 생각하면 사용할 만합니다. 숙소 생활을 하면서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 잠깐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건 추천드립니다. 상품명 그대로 기내 또는 숙소생활 하면서 사용하기 딱인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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