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떡과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만든 매운맛이 특징입니다. 한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떡볶이 레시피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집에 떡과 어묵이 있어 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마침 떡볶이 소스도 있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떡볶이 재료 준비
대부분 떡볶이 소스를 집에서는 여러 양념을 사용해 만들어 먹는데요. 대형마트, 동네마트, 온라인 쇼핑몰 어디든 떡볶이 소스를 판매하고 있어 저는 이 소스를 이용해 간편한 게 만들어 먹습니다.
- 주재료 : 떡볶이떡, 어묵, 떡볶이 소스
- 부재료 : 파나 삶은 계란, 치즈, 라면 등 좋아하는 사리를 넣어드시면 좋아요~^^
저는 2인분 기준으로 손가락 길이의 떡볶이떡 20여 개와 어묵 5장, 180g짜리 떡볶이 소스 1 봉지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제가 어묵을 많이 좋아해서 많이 넣는 편이라서요~ㅋ 양은 참고로 봐주세요~ 취향에 맞게 떡볶이와 어묵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노브랜드 쌀떡볶이
떡볶이떡은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쌀떡볶이입니다. 용량은 800g으로 성인 2인분 떡볶이를 3~4번 정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두 번째 손가락 길이와 굵기 정도로 떡볶이를 만들어 한입에 먹기 좋아요~ 100g당 229kcal이니 800g 다 먹으면 1,832kcal이나 되네요~
- 가격은 1,980원으로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ㅋ
얇은 어묵 선택
어묵은 풀무원에서 나오는 알뜰 부산어묵과 씨제이푸드에서 나오는 삼호 부산어묵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어묵을 많이 좋아해서 상시 냉장고에 대기 중인 재료 중 하나입니다~ㅋ 이날 먹던 알뜰부산어묵이 2장뿐이라 삼호부산어묵과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둘 다 얇기가 얇아서 떡볶이 양념도 잘 베고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두꺼운 어묵보다는 얇은 어묵이 맛있어서 마트에서 어묵을 고를 땐 얇은 어묵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어묵국을 만들어 먹을 때에도 얇은 어묵이 야들야들한 게 더 맛있더라고요^^ 두께는 풀무원에서 나오는 알뜰 부산어묵이 더 얇습니다~ 2,000 kcl 기준으로 100g당 기준치를 비교해 보니 영양정보를 보니 칼로리와 대부분의 영양소가 알뜰 부산어묵이 더 높아요. 가격은 풀무원 부산어묵은 1,100원이고 씨제이푸드 부산어묵은 1,000원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멸치육수 베이스 떡볶이 소스
요즘 마트에 가면 다양한 요리의 소스류가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떡볶이 소스만 해도 회사와 용량에 따라 10가지 정도는 돼 보였습니다. 저는 이중에 멸치육스 베이스의 오뚜기에서 나온 떡볶이 소스를 골랐어요~^^ 가격은 2,000원이고 2~3인분 용으로 둘이서 한 봉지면 다른 양념 없이 딱 양이 적당하더라고요~ 포장봉지에 물 붓는 선까지 나와있어서 물조절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ㅋ
간편한 떡볶이 조리 과정
떡볶이 떡과 소스 포장에 떡볶이 조리방법이 나와있어요. 둘 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죠?ㅋ 저는 소스를 넣을 거라 소스포장의 방법을 따라 했습니다. 라면 끓이는 정도 수준인 듯~ㅋ
- 떡볶이 떡과 어묵은 흐르는 물에 씻어 헹궈 놓습니다.
- 냄비에 물 360ml (소스봉지활용), 소스를 넣고 끓입니다.
- 소스가 더 풀어지면 떡을 넣고 4~5분 정도 끓입니다.
- 어묵을 넣고 2분 정도 더 끓입니다. 취향에 따라먹고 싶은 재료를 추가해 넣습니다.
-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잘 저어준 후 그릇에 담습니다.
탱탱해 보이는 쌀떡
살짝 얼어있던 떡을 흐르는 물에 씻으니 금방 녹네요. 쌀떡이라 그런지 떡이 탱탱해 보입니다~ㅋ 봉지에 남아있던 떡을 다 덜어 만들어 먹었어요^^ 약간 모자란 듯 보여 어묵을 더 넣기로 했습니다~ㅋ
야들야들한 어묵
어묵은 직사각 형태로 잘라 넣었어요. 취향에 따라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떡볶이와 비슷한 크기로 넣는 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더라고요^^
완성된 떡볶이: 맛과 간의 완벽한 조화
드디어 떡볶이 완성!!ㅋ 덜어먹을 거라 냄비 그대로 보여드리네요~^^;; 삶은 계란까지 넣어 떡볶이 국물이 말아먹었으면 딱 좋았을 텐데~ 이날 계란이 없어서 못 넣은 게 아쉽더라고요^^;; 소스가 멸치육수 베이스라 확실히 깔끔한 게 국물맛이 맛있습니다. 다른 양념 없이 간도 적당하고요~ 어묵을 많이 넣었는데도 싱겁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봉지의 물조절선을 보고 넣었는데요. 만들다 보니 국물이 자작한 떡볶이가 먹고 싶어 조금 더 넣어 만들었습니다. 소스 봉지를 활용한다면 저보다는 국물이 적을 거예요~
떡볶이만드는 방법 마무리
떡볶이 떡은 쌀떡과 밀가루떡으로 나뉘는데요. 쌀떡은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양념이 속까지 잘 베지는 않지만 쉽게 퍼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밀가루떡은 부드럽고 말랑해서 양념이 안쪽까지 잘 배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요. 밀가루떡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라 쌀떡보다 칼로리가 높아요. 쌀떡은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니~ 좋아하는 식감과 영양을 보고 둘 중 더 선호하는 떡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겠죠~!!^^ 떡볶이 소스 만드는데 자신 없으신 분들은 어디든 마트가시면 떡볶이 소스 사다가 만들어보세요~ 밖에서 사 먹는 떡볶이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을 거예요~ 사 먹는 떡볶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먹고 싶은 거 다 넣고~ 먹고 싶은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좋잖아요!!^^ㅋ 좋아하는 떡과 어묵, 소스를 골라 집에서 만들어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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