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은 중국의 차오마몐(炒碼麵)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한국에서는 짜장면과 함께 대표적인 중국 요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중국의 산둥성에서 유래한 면 요리로,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고 끓여 만든 국물에 면을 넣어 먹습니다.
피코크 밀키트로 만드는 간편한 짬뽕 가격
얼마 전 짜장면을 만들어 먹고 나니 이번에는 짬뽕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ㅋ 이마트 간 김에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를 둘러보니 역시나~ 짬뽕이 있더군요~^^
- 가격은 9,980원!! 중국집 가면 짬뽕이 9,000원인데 밀키트는 2인분에 10,000원도 안되니~ 가성비 좋죠~?^^ㅋ불맛 나는 짬뽕을 기대하며 오늘도 조리를 해봤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간편한 조리
용량은 672g으로 2인분입니다. 재료는 중화면, 짬뽕소스, 양파, 돼지고기, 오징어, 배추, 쥬키니호박, 새우가 있어요. 여기서 익숙한 단어 '중화면'이 나오네요~ㅋ 역시 중국요리는 중화면으로 해야 맛있나 봅니다. 조리 시간은 10분으로 재료 손질이 다되어 있어서 면은 라면처럼 끓이면 되고 나머지는 볶으면서 익히는 순서라 간단했습니다.
초마짬뽕 재료 준비: 신선함과 편리함
손질된 재료들은 한 종류씩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어요. 진공포장된 상태로 모두 신선해 보였습니다. 뜯는 곳이 다 있는 포장이라서 벗겨내기 쉬운 포장이었어요. 많은 장점이 있는 밀키트지만 큰 단점을 뽑자면 일회용 포장인데요. 플라스틱을 줄여야 하는데... 밀키트 재료를 상하지 않고 오랜 시간 보관 할 수 있는 또 다른 재질의 포장재가 언젠가 나오길 기대해 봐요~^^;;
1) 중화면 삷기
중화면은 끓는 물에 3분 50초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생면이라서 그런지 면발이 탱탱해 보입니다. 굵기는 라면보다는 굵고 우동 보다는 얇아요.
2) 돼지고기 볶기
강불에 식용유를 2T 넣고 돼지고기를 1분간 볶습니다.
돼지고기는 볶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기름을 빼줬습니다. 처음부터 넣고 볶자니 기름이 많을 거 같아서요~^^;; 개인적인 취향이니 이건 참고로 봐주세요^^
3) 야채 볶기
야채를 넣고 1분 30초간 볶습니다.
개별포장되어 있는 야채들을 전부 다 넣고 살짝 볶습니다. 야채가 모두 손질되어 있어 정말 편하더라고요^^ㅋ
4) 짬뽕소스와 국물 끓이기
볶은 재료에 짬뽕소스를 넣고 1분을 더 볶아준 후 물 200ml(종이컵 1컵)을 먼저 넣고 끓기 시작하면 600ml(종이컵 3컵반)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부터 매콤한 짬뽕냄새가 퍼지기 시작합니다^^ㅋ 벌써 냄새부터 맛있더라고요^^
5) 해산물 넣고 끓이기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해물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줍니다.
밀키트에 들어있는 새우와 오징어 양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어서요.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모둠해물을 꺼내 추가로 더 넣어줬습니다. 짬뽕은 해산물과 야채가 많아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6) 면을 넣고 끓이면 완성!!
끓는 국물에 면을 넣으면 짬뽕 완성!!
찬물로 헹군 뒤 다시 따뜻한 물에 헹궈 그릇에 예쁘게 담아 먹어도 되지만, 저는 면에 짬뽕국을 을 더 배게 하기 위해 같이 좀 더 끓였습니다. 여기에 파를 송송 썰어 얹혀 놓으니 그럴싸하네요~ㅋ
짬뽕 맛집 못지않은 맛, 불향도 나는 깊은 맛!
피코크 밀키트 초마짬뽕~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짬뽕 소스의 비밀이 궁금하더라고요~ㅋ 약간 불향도 같이 나는 게, 중국집에서 먹는 짬뽕과 별반 차이 없이 맛있었습니다^^ 밀키트는 요리도 못하고 귀찮아하는 저를 자꾸 요리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ㅋ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둘이서 충분히 먹었습니다. 라면 2개보다 양이 많아요~^^ 이마트 가시면 피코크 밀키트로 간단하게 조리 한 번 해보세요~ㅋ 이러다 조리하는데 맛 들릴 거 같습니다~^^ㅋ
'요리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은김치를 활용해 간단히 만드는 김치찌개 (0) | 2025.03.03 |
|---|---|
| 삼겹살과 예스레 파김치의 색다른 조화 (0) | 2025.02.28 |
| 3분 짜장 - 초간단 레시피 짜장면 만들기 (0) | 2025.02.27 |
| 부대찌개 초간단 조리!! - 이마트 밀키트 (0) | 2025.02.26 |
| 청귤칼집 왕돼지구이 돼지갈비 맛집 (1) | 2025.02.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