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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리뷰

잠발라야 볶음밥 - 매콤한 미국 남부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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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발라야는 다양한 재료와 풍부한 맛이 특징이며, 각 가정마다 고유한 레시피가 존재합니다. 이는 남부 요리의 대표적인 예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기심 유발하는 이국적인 이름 "잠발라야 라이스"

평소 간편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장 보러 갔다가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잠발라야 라이스!!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호기심에 더 구매하게 되었어요.~^^ㅋ 잠발라야 라고 하니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딱~ 드는 제품명이라 그동안 먹던 볶음밥과는 다른 맛일 거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붉은색과 다양한 재료가 돋보이는 잠발라야 라이스

잠발라야는 미국 남부, 특히 루이지애나주에서 유래한 요리로 스페인, 프랑스, 아프리카, 카브리해 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혼합 요리하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집에서 보던 볶음밥 보다 색이 좀 더 붉고 들어가는 재료도 더 다양해 보였어요. 쌀을 기반으로 고기, 해산물, 채소, 향신료가 들어가는 요리라고 해요. 잠발라야 라이스는 판매 중일 때부터 냉동식품으로 얼려 있었는데요. 포장지가 투명해서 내용물을 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더 궁금했기에 내용물을 더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ㅋ

잠발라야 라이스 포장 상태
잠발라야 라이스 포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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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쌀보다 길쭉한 외국산 쌀과 부족해 보인 건더기

쌀은 국내쌀보다 길어 보였습니다. 외국산이라는 게 바로 느껴졌어요~^^ㅋ 옥수수, 향신료, 고기, 콩 등이 눈에 띄네요~ 건더기가 생각보다 적어 보였지만 쌀색상이 붉어 소스가 잘 스며있을 거라 생각이 되었어요~

냉동되어있는 재료들
냉동되어있는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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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발라야 라이스의 원산지와 제조지

잠발라야 라이스는 미국 볶음밥인데 제조는 (주)태송으로 전북 김제시에서 했네요~ㅋ 쌀만 외국산이지 닭가슴살이나 양파 등은 국내산이고요~ 왠지 소스류와 향신료는 외국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

잠발라야 라이스 상세설명
잠발라야 라이스 상세설명

 

기대 이상의 건더기 양과 큼직한 닭가슴살, 피망

포장을 열어보니 겉에서 보던 것보다는 건더기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 보였습니다. 닭가슴살과 피망도 큼지막하네요~

큼지막한 건더기
큼지막한 건더기

 

5분 완성! 간편하게 볶아먹는 즐거움

식용유를 살짝 두른 프라이팬에 슥슥 볶아서 먹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수도 있지만 전 직접 볶아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볶는 데는 한 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냉동식품이지만 조리된 제품이라서 살짝 익힌다 생각하고 볶아 먹었습니다. 보기보다 건더기가 많아서 식감도 좋았어요~

후라이팬 위 잠발라야 라이스
후라이팬 위 잠발라야 라이스

 

칠리소스 베이스의 매콤함과 고소한 맛

칠리소스 베이 스라서인지 살짝 매콤한 맛도 나고 고소한 맛도 나는 게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여기에 계란 프라이까지 해서 먹었음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도 충분했습니다. 한 봉지를 혼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다 볶아진 잠발라야 라이스
다 볶아진 잠발라야 라이스

 

생각보다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한 끼, 매콤한 볶음밥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처음 먹어본 잠발라야 라이스~!!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었습니다. 냉동식품이라 오랜 시간 보관도 가능해 좋고 간단하게 볶기만 하면 되는 요리라 간편하고 시간도 많이 절약되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트에 판매 중인 새우나 햄야채 볶음밥보다 맛있었어요. 가격은 250g 1 봉지에 3,000원으로 가성비 좋은 편입니다. 매콤한 볶음밥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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