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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리뷰

옥수수 동동주와 고소한 두부김치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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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동동주는 옥수수를 주재료로 만든 막걸리의 일종으로,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색다른 옥수수 생동동주 발견

옥수수 생동동주 발견
옥수수 지장수 생 동동주
노란색 동동주
노란색 동동주

지난번 우리 술 전통주 '옥수수 동동'을 마시고 나서 다른 맛의 옥수수 전통주들이 궁금해 마트에 들렀다 노란색이 보여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ㅋ 이번엔 생동동주라 적혀있는 탁주인데요. 통색이 노란색이 아니라 술 색이 노란색이었습니다!!

  • 정말 옥수수가 들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노~ 란색~ 동동주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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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약천골 지장수의 특별함

낙천 동해지장수 상세설명
낙천 동해지장수 상세설명

(주)낙천 탁주제조장에서 판매 중인 약천골 지장수 옥수수 생동동주~ 지장수 옥수수 생동동주는 판매처와 이름 그대로 동해지장수로 동해 약천골에서 형성된 천연 지장수를 사용한 동동주라고 합니다. PH8의 알칼리수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숙취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장수에는 미네랄도 풍부해서 약성이 뛰어나 예전부터 약방에서 쓰이던 물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지장수를 사용한 동동주라고 하니~ 물부터가 다르네요~

 

 

옥수수와 치자가 만들어낸 황금빛 동동주

약천골 지장수 생동동주 상세설명
약천골 지장수 생동동주 상세설명

알코올도수는 5%로 높지 않은 편입니다. 쌀은 국내산 쌀이고 옥수수분말은 외국산이 들어있어요. 여기에 치자까지 들어있다고 하니, 옥수수와 치자 때문에 술 색이 더 노~ 랗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다른 동동주에 비하면 단맛이 많이 나는데요. 성분을 보니 올리고등과 감미료 등이 들어있네요. 달달한 동동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딱~ 좋은 맛입니다^^ 아마 여성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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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옥수수 동동주와 어울리는 안주

예스레 포기김치와 두부
예스레 포기김치와 두부

달달한 옥수수 생동동주와 어울릴 만한 안주로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담백한 두부김치가 딱!! 떠오르더라고요^^ㅋ 그래서 볶지 않고 그냥 곁들여 먹어도 맛있는 예스레 배추김치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담백한 모두부와 함께 먹었습니다.

 

 

모두부를 활용한 두부김치 안주

행복한 콩 큰두부
행복한 콩 큰두부

모두부는 씨제이에서 판매 중인 행복한 콩 큰 두부입니다. 평소에도 두부를 자주 먹는 편이라서 큰 두부를 구매해 먹고 있습니다. 뽀얀 흰색의 두부가 맛있어 보이네요^^ㅋ 두부를 부치거나 데쳐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생두부에 김치랑 먹는 게 제일 맛나더라고요~^^ 

 

 

행복한 콩 큰 두부: 담백한 두부의 매력

행복한 큰 콩두부 상세설명행복한 큰 콩두부 속 내용
행복한 큰 콩두부 상세설명

찌개와 부침 모두 가능한 두부로 만들어져서 인지 약간 단단한 편이라 바로 썰어 먹기에 편했습니다. 찌게전용 두부는 좀 더 부드러운 편이라서 금방 부서져서 집어먹기 힘들었고, 부침전용 두부는 좀 더 단단한 편이라 부드러운 식감이 덜해 별로였는데요. 겸용이라서 그런지 두부김치용으로는 딱 좋은 단단함과 부드러움 이였습니다.

 

 

두부김치와 옥수수 동동주의 완벽한 조화

두부김치 안주
두부김치 안주

차가운 두부와 갓담은 예스레 포기김치하나~ㅋ 딱 봐도 맛나 보이죠? 달달한 옥수수 생동동주랑 딱 잘 어울렸습니다!!^^ 달달한 동동주 한 모금 후 담백하고 아삭한 두부김치~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조만간 또 먹을 거 같습니다~ㅋㅋ

 

 

옥수수 동동주: 섞어 마시는 것이 포인트

섞어마시는 탁주 옥수수 생동동주
섞어마시는 탁주 옥수수 생동동주

동동주라고 해서 윗부분의 맑은 부분부터 먹었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바로 흔들어 섞어 마셨습니다. 섞어 먹는 게 확실히 맛있었어요~^^ 윗부분만 마시면 약간 묽은듯한 느낌에 도수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뭔가 싱겁더라고요~;; 옥수수 맛 그대로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섞어 마시길 추천드려요~^^

 

 

막걸리잔에 담긴 노란색 동동주의 매력

노란색의 동동주와 돈가스 안주
노란색의 동동주와 돈가스 안주

두부를 다 먹고 나서도 뭔가 아쉬운 마음에 살짝 볶은 김치와 미니미돈가스를 안주로 한잔 더 마셨습니다~ㅋ 노란색 동동주가 양은 막걸리잔에 담겨 있으니 뭔가 바나나 우유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ㅋ 가격은 750ml에 2,200원입니다. 뚱뚱이 바나나 우유가 240ml에 1,500원이니 용량대비 막걸리가 싸네요~ㅋㅋ

 

 

달콤함 vs 담백함: 나의 취향은?

그동안 많은 막걸리와 동동주를 먹어보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포천에서 만든 찹쌀 생동동주가 1등이네요~ㅋ 단맛보다는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일까요~?^^;; 달달한 동동주는 첫맛이 정말 맛있고 좋은데~ 먹다 보면 담백한 동동주가 더 생각나더라고요~ 그래도 고소하면서 깔끔한 단맛이라 맛있는 동동주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 번 마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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