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라면 브랜드 중 하나로, 1988년 3월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매운맛과 순한 맛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면의 식감과 국물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진라면의 역사와 인기
'오뚜기 진~라면!!"이라는 광고문구를 아시나요?ㅋ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처럼 저의 유년시절 동안 귓가에 맴도는 진라면 광고 문구입니다~ㅋ 지금도 오뚜기 하면 진라면이 먼저 떠오를 정도네요~ㅋ 진라면은 매운맛과 순한 맛 두 가지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둘 중 매운맛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칼칼한 매운맛의 매력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닌데요. 진라면의 순한 맛은 왠지 라면 고유의 매운맛이 잘 안 나서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라면은 그래도 칼칼한 매운맛이 나야 라면 같지요~ㅋ 진라면 매운맛은 신라면보다는 좀 덜 매운맛이라 제 입맛에는 잘 맞는 매운맛 라면입니다.
진라면 레시피
진라면의 레시피는 믈을 끓이기 시작할 때부터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분말수프와 건더기수프가 한 봉지에 담겨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진라면은 항상 따로 되어있습니다. 550ml의 물과 건더기수프를 먼저 끓이고 물이 끓고 나면 면과 분말수프를 넣고 4분간 끓이면 완성입니다!!^^
나만의 레시피 - 면발 따로 삶기
라면 봉지 레시피 그대로 끓여도 맛있지만, 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라면을 끓이는 대요~ 우선 면은 끓는 물에 1분 정도 따로 삶아서 기름을 빼고 퍼지지 않게 준비해 둡니다. 오늘은 만두라면을 끓일 거라 만두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기름을 빼줍니다.
나만의 레시피 - 스프와 면 익히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넣고~ 미리 살짝 익혀둔 라면 면발을 넣고 1분 정도 끓여줍니다. 면이 익는 동안 파도 살짝~ 얹혀 익혀주고요~ㅋ
나만의 레시피 - 물만두 추가
마지막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놨던 물만두 추가~^^ㅋ 물만두라면 완성입니다~!! 크~~ 맛나 보이네요~^^
진라면 면발의 변화와 특징
어렸을 때 기억하는 진라면은 노란색이었는데요. 어느 날부터는 흰색 면발로 다른 라면의 면발과 색상차이가 없어졌습니다. 2000년대 기준으로 예전에는 면발에 계란을 넣었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에는 면발에 계란이 빠져 노란색이 아닌 흰색을 띤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까요? 전 개인적으로 꼬들한 면을 좋아하는데~ 예전부터 진라면은 면발이 다른 라면들에 비해 잘 퍼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진라면은 안성탕면보다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면발이 좀 더 꼬들 해진 느낌이라 종종 구매해 먹고 있습니다. 순한 맛 말고 매운맛으로요~ㅋ 솔직히 안성탕면이 더 맛있긴 한데~ 판매처와 판매묶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라면은 1 봉지에 920원이고 안성탕면은 1,190원으로 진라면의 가성비가 좋아 구매하게 되는 거 같아요~^^ 혹시 매운 라면 잘 못 드시는 분 계시면 신라면보다는 진라면 매운맛 추천드리고요~ 이것도 너무 맵다 싶으신 분은 순한 맛으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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